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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Health/건강상식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방법 - 전체 방법 총정리 / 보기쉽게 간단히 정리

by KoreaMoney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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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자 한다


 

필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 밥을 먹는 식습관에 의한 것도 있고, 그동안 운동에 부족한 신경을 썻던것이나, 지병에 의한 약물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필자의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234 mg/dl 이다. 그 중,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의 수치는 158 mg/dl 이다. 

 

콜레스테롤과 고지혈증의 차이

1)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몸에좋은 HDL 콜레스테롤(고밀도 콜레스테롤)과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저밀도 콜레스테롤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 함은, 몸에 해로운 저밀도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것을 의미한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를 둘러싸는 세포막의 구성성분이면서 소화액인 담즙을 만드는데도 사용되고, 여러 호르몬과 비타민D를 만드는 재료가 되기도 한다. 다만 이게 너무 많아지면 고지혈증이 되어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2) 고지혈증

고지혈증이랑 혈관내에 많은 지방성분 물질이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로인해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같은말로 이상지질혈증으로 불리기도 한다. 고지혈증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 대표적인 고지혈증의 원인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발생하는 것이다. 콜레스테롤 외,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아도 고지혈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은 고지혈증의 여러 원인중의 하나인 것이다.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원인

1)음식

  LDL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상승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식습관, 음식이다. LDL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포화지방산이 많은 육류에 주로 포함되어 있다. 

. 기름이 많은 육류 : 소갈비, 돼지갈비, 삼겹살, 닭껍질, 소세지, 베이컨, 햄, 핫도그, 런천미트, 쇠고기

. 곰탕, 설렁탕, 살비탕, 꼬리곰탕

. 라면, 커피프림, 스낵, 과자, 중화요리

. 우유, 생크림, 아이스크림, 치즈, 버터

. 케이크, 쿠키, 파이, 도넛, 후레치후라이, 데니쉬페스츄리

 

반면, 콜레스테롤을 많이 갖고 있지만, 주로 몸에좋은 HDL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많이 갖고 있는 식품은 주로 해조류에 해당한다. 

. 오징어, 낙지, 조개류, 굴, 전복, 새우, 뱀장어, 미꾸라지

 

음식을 섭취할 때, LDL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포함된 음식의 섭취는 줄일 필요가 있다. 반면에, 참치나 새우 등 해산물은 콜레스테롤이 많지만,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몸에 해로운 LDL 저밀도 콜레스테롤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오히려, 몸에좋은 HDL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올리므로, 조금 많이 먹어도 된다. 

 

*최근에는 음식섭취와 콜레스테롤 수치 자체에는 큰 연관관계가 없다는 주장도 있다. 우리 신체에 존재하는 SREBP라는 인자가 체내에 섭취된 음식의 콜레스테롤 양을 감지하여,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많으면 적게 합성하고,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적으면 많이 합성한다. 따라서 콜레스테롤 섭취가 많건 적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일정하게 유지 된다는 것이다. 

 

2)갑상선 기능저하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내분비적 원인으로는 갑상선 수치가 있다. 갑상선은 몸의 에너지를 태우는 호르몬인데, 갑성선 기능이 저하되면 콜레스테롤이 올라간다. 따라서 갑자기 콜레스테롤 수치가 변하면 갑상선 기능저하를 의심하고, 갑상선 기능검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발생하는 질병

1)심혈관 질환. 즉, 심장마비, 심근경색 등

몸에 나쁜 LDL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면 고지혈증이 발생한다. 그리고 고지혈증으로 인해 심장혈관이 막히면, 심장마비/심부전/심근경색 등으로 위험한 상태에 놓일 수 있다. 

 

2)뇌졸중

심장과 마찬가지로 LDL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상승은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로 인해, 뇌로 향하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다가 결국 막히게 되고, 이로인해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콜레스테롤의 치료

1) 식습관 개선

음식이 콜레스테롤과 연관이 없다는 주장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식습관과 콜레스테롤 수치는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인식된다. 

술과 흡연은 당연히 하지 말아야 하며, 그외에도 육류, 붉은색 가공육, 탄수화물, 포화지방산이 높은 팜유, 과자나 빵/아이스크림 등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반면에 전 세계적으로 심혈관계 예방을 위해 권장되는 DASH Diet 식단이 권장된다.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과일, 채소, 견과류, 곡물, 올리브 오일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2) 운동

운동은 우리몸을 지키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며, 콜레스테롤을 관리하는데에도 마찬가지 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는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다. 하루 30분, 주 5회이상을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3) 약물치료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최후의 방법은 약물치료이다. 대표적으로 ‘스타틴’을 사용한다. 스타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협심증이나 뇌졸중같은 심뇌혈관질환을 갖고 있다면, LDL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와 관계없이 약물사용이 권장된다. 

*콜레스테롤 약물사용을 시작하면, 평생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스타틴 사용의 부작용 여부

스타틴은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스타틴 사용시 일시적으로 혈당상승, 기억장애, 근육통, 무기력감, 공복혈당 2~3mg/dl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기억장애는 일시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나른함,근육통도 큰 문제는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이 가져오는 부작용 대비, 사용 효용성이 높아 사용이 권고된다. 

 

 

마무리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이익을 주는 요소이지만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내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약물을 섭취하기 전에 식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을 실천하자. 한번 복용한 콜레스테롤 약물은 평생복용해야 하므로, 우리 몸이 망가지기 전에 운동과 식습관 개선으로 개선하도록 하자. 

 


글쓴이 : xpro.jas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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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왕자 Prince 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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