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30대 남성의 혈관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젊은층의 이상지질혈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 증가, 좋은 콜레스테롤(HDL) 감소 중 하나라도 문제가 있을 때 진단된다.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은 나이에 상관 없이 높지만, 특히 20대 남성 중 4명 중 1명(25.4%)이 이상지질혈증이다. 30대에서도 41.4%, 40대에서는 55.8%가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받는다.. 여성은 50대를 기점으로 급격히 증가하며, 이는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다.
이상지질혈증의 특징과 위험 요인
20, 30대 남성 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는 사람들은 특히 중성지방 수치의 증가가 두드러진다. 고중성지방혈증의 유병률은 여성보다 3배나 높다. 이는 복부 비만, 불규칙한 식습관, 과음, 술·담배, 부족한 신체 활동과 관련이 있다. 건강검진 결과, 30대 남성 2명 중 1명은 비만이다. 복부 비만이 있는 사람 중 59.2%는 이상지질혈증 환자다.
젊은 나이에 주의해야 할 이유
이상지질혈증은 심혈관 질환의 중요한 위험 인자 중 하나입니다. 특히 젊은 나이에 이를 방치하면 심근경색 등 합병증이 일어날 수 있다. 병을 관리하지 않으면 동맥경화성 질환이 발생하고 나서야 심혈관계 증상이 나타난다. 심혈관 질환 발생 후 합병증을 갖고 살아가야 할 수 있다. 20, 30대에서의 이상지질혈증은 40대에 심근경색과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혈중 중성지방이 증가할수록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하며, 88㎎/dL 증가할 때마다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22%씩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건강한 식습관으로 이상지질혈증 예방
이상지질혈증 개선을 위해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특히 중성지방 증가에 따른 이상지질혈증은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만으로도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 중요한 건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면 금연, 절주, 꾸준한 운동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상지질혈증이 있다고 해도 많은 사람들이 이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데, 이는 즉각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20, 30대에서 유병률이 높은데도 인지율·치료율이 떨어진다. 건강검진을 통해 결과를 제대로 확인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중요성을 강조된다.
혈관 건강을 위한 손쉬운 습관
20, 30대에서 이상지질혈증을 개선하려면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특히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면 탄수화물·지방 섭취가 줄어들고, 식사가 개선된다. 식이섬유는 혈관 건강을 위해 중요하며,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을 위해 적절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상지질혈증이 있다면 생활습관 교정 외에도 의료진과 상담하여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콜레스테롤 대사를 개선하고,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자.
글쓴이 : xpro.jas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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