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 1천만 시대, 머리카락은 소중하다
5천만의 대한민국 인구 중, 1천만명의 탈모인이 거주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만큼 탈모는 주변에서 쉽게 그 사례를 찾아볼 수 있으며, 남모르게 탈모인으로서 고충을 겪는 이들이 많다. 수많은 탈모의 원인 중, 잦은 머리감기와 탈모의 연관성을 알아보자
목차 - 샴푸는 탈모를 유발할까? - 샴푸의 계면활성제에 의한 자극 - 가장 좋은 샴푸 타이밍과 시간은 - 그럼에도 노푸족은 더 안좋다 - 적절한 샴푸의 사용이 건강한 두피를 지켜준다 |
샴푸는 탈모를 유발할까?
머리를 감는 행위는 현대인이라면 당연히 갖추어야할 교양이다. 떡진 머리와 정수리냄새를 풍기는 행위는 타인에게 불쾌함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무 잦은 머리감기는 탈모를 유발하기도 한다. 우리 두피는 유분기가 가득한 경우도 있고, 지성두피인 경우도 있는데, 어느 경우이든 잦은 계면활성제와 같은 화학약품의 사용은 두피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샴푸의 계면활성제에 의한 자극
샴푸에는 계면활성제가 들어가 있다. 두피의 노폐물과 먼지등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함인데, 이 계면활성제가 피부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가 자극되어 탈모가 유발된다. 예를 들어 빨래를 하는 빨래세제를 피부에 오래 노출시킨다고 생각해보자. 자극적인 세제성분으로 인해 우리 피부가 자극되고 빨갛게 달아오르는 것을 알 수 있다. 빨래세제만큼은 아니지만 샴푸에도 노폐물 제거를 위한 계면활성제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두피자극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샴푸 타이밍과 시간은
가장 이상적인 샴푸 타이밍은 저녁이며, 가장 이상적인 샴푸 세척시간은 5분 이내이다. 저녁에는 낮 시간동안 활동후에 쌓인 먼지와 각종 노폐물이 많이 쌓여있게 된다. 신체활동을 통한 두피의 노폐물 배출과 외부활동으로 인한 먼지/미세먼지 등을 두피에 그대로 놔둔다면 이 또한 피부자극을 일으켜 탈모를 유발 할 수 있다. 따라서 이상적인 샴푸시간은 저녁 - 자기전에 샴푸로 머리를 감는 것이다.
이상적인 샴푸로 머리감는 시간은 5분 이내로 알려져있다. 샴푸로 머리를 감으면, 샴푸의 계면활성제가 두피에 닿을 수 밖에 없다. 이때 샴푸가 두피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 할 필요가 있으며, 노폐물을 제거하는 시간을 고려하면 최대 5분이내가 적당한 것이다.
그럼에도 노푸족은 더 안좋다
이렇게 샴푸의 계면활성제의 탈모유발 케이스가 알려지며 발생한 것이 노푸족이다. 샴푸를 하지 않고 물로만 씻는다는 노! 샴푸족의 줄임말이다. 그러나,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세척할 경우에도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일상생활을 하며 우리의 두피는 각종 노폐물을 두피에 달고 살게 된다. 그리고 두피에 쌓인 노폐물은 샴푸를 사용하여 제거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만약 샴푸를 계속 사용하지 않는다면, 두피에 노폐물이 지속적으로 쌓이게 되어 탈모를 유발할 것이다.
적절한 샴푸의 사용이 건강한 두피를 지켜준다
필자는 지루성 두피염을 경험한 바가 있다. 너무나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는데, 이 경험을 통해 덜 자극적인 샴푸를 쓰고있으며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만약 탈모가 걱정된다면 되도록 탈모방지 샴푸를 사용하길 권장하는 바이다. 참고로 필자는 닥터포헤어를 내돈내산으로 몇년째 사용중이다. 평소에는 일반샴푸로 두피를 관리하고, 두피가 자극될 때면 히말라야 솔트를 사용한 닥터포헤어 스케일링 제품으로 추가 관리를 진행한다. 그냥 내돈내산으로 사용중인데 좋아서 추천하는 바이니, 탈모가 고민된다면 본 제품을 사용해봄직 하다.
글쓴이 : xpro.jas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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