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주가 흐름을 확인해보자
대한항공 주가의 흐름을 확인해보고, 최종적으로 이슈와, 대한항공의 앞으로 주가흐름을 예측해보자.
- 52주 최저가 : 25,450
- 52주 최고가 : 35,100
52주 최고가는 35,100원, 52주 최저가는 25,400원이다. 주가의 흐름은 상승장 -> 하락장 -> 상승장의 주가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per는 14.04, pbr은 1.66이다.
일봉기준 차트를 확인해보자. 21.9월 기준 정점을 찍고, 21.11월까지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후주가는 3만원을 터치하고 내렸갔다 올라갔다를 반복하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를 살펴보자. 2/4~2/17 까지 외국인은 대한항공 순매수를 이어갔다.
기관은 혼조세이고, 개인은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첫번째 이슈는, 22.7월자에 대한항공-이탈리아 노선이 일부재개될 예정이다.
노선은 인천-로마 노선이다.
더 큰 이슈는 대한항공-아시아나 조건부 합병승인 이슈이다.
총평 :
대한항공의 주가는 3만원 언저리가 최고점인 상태이다. 돌파하지 못하는 이슈들을 살펴보면, 코로나로 인한 여객운수 제한, 유가상승으로 인한 운임비용 상승,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로 인한 국제정세위기, 화물운임비용 하락 및 LCC의 화물운임 경쟁력 상승 등이 있다.
그런 반면에, 돌파이슈도 존재한다. 코로나 오미크론 정점예측으로 인한 엔데믹과 그에따른 여객운수 재개전망, 미국-이란간 핵합의 타결에 따른 유가하락전망,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전망이 있다.
가장 큰 이슈는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에 따른 파급효과이다. 전망은 두가지로 나뉜다. 합병의 시너지 or 합병으로 인한 역효과이다. 운수슬롯 반납은 예정된 결과이다. 작년말 대한항공의 주가지속하락에 영향을 미쳤던 사유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운수슬롯반납으로 인한 역효과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보면 된다. 그럼에도 대한한공-아시아나 합병이 시너지를 발휘할것이란 전망이 우세적이다. 반납된 운수슬롯을 외국국적 항공사에 넘기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기정사실화가 되었고, 추가 진행중인 사항은 LCC에서 반납된 운수슬롯을 활용하지 못할경우, 대한항공이 운스슬롯을 회수하는 조건을 협의중이기 때문이다. 이정도만 되어도 충분하다. LCC에서 대형 항공기를 도입하여 반납된 운수슬롯 활용을 대비하고 있긴하지만 한계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외국인의 매수동향을 보아도 평가는 분명하다. 최근 10일간 매수세를 유지하며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발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공정위 발표 후 주가의 방향은 어느정도 윤곽이 보이는 상황이지만, 변수는 존재한다. 바로 EU의 승인여부다. 캐나다 1-3위 항공사간 합병을 반대한 전력이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는 없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신중히 투자하시길바란다. '성투'
Written by: xpro.jas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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