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을 얻었으니 증후근을 없애보자
새로운 집에 들어간다는 것은 매우 즐겁다. 그 집이 단독으로 건축한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신축아파트에 들어가는 일일 것이다. 그리고 신축아파트에 입주할때 흔히들 겪게 되는 증상이 새집증후군이며, 이 증상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이 베이크아웃(Bake-out) 이다. 만약 새집 입주 후 베이크아웃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장기간 유해물질에 노출될 수 있다. 그러니, 되도록 새집 입주후에는 베이크아웃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자.
새집증후군 이란
새집증후군은 Sick Building Syndrome으로 영문 표현된다. 새로운 집이나 사무실에 입주했을때 겪는 병적인 증상들을 뜻한다. 이는 주로 실내 공기 질과 관련이 되어 있는데, 새로운 집에는 냉난방 시스템의 포름알데히드 라던지, 휘발성유기화합물, 그리고 곰팡이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들이 환기구를 통해 유입될 수 있다. 또한 리모델링 과정에서 벤젠, 톨루엔, 아세톤, 포름알데히드등 건축자재로 인해 발생된 유해물질들이 우리 몸에 병적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새집증후군 예방작업 베이크아웃(Bake-out)
이런 새집증후군을 스스로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베이크아웃이라 부른다. 베이크아웃이란 실내온도를 장기간 올려 오염물질들을 건축자재가 배출하고, 뒤이어 환기를 통해 오염물질을 집밖으로 내보내는 과정을 뜻한다. 베이크아웃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창문과 현관문 등 외부와 연결된 문을 모두 닫는다
2) 실내의 문은 모두 오픈한다 (거실장, 방문 등)
3) 바닦에 설치된 자재, 가구에 설치된 보호대(골판지, 보호박스 등)는 모두 제거한다
4) 보일러를 틀고, 35~40도를 유지한다. 다만, 너무 과열될 경우는 그 온도를 더 낮게 유지한다
5) 보일러 난방을 10시간 이상 유지한 후, 창문과 현관문등을 개방하여 2시간 가량 환기를 진행한다.
6) 오염물질 배출이 시원치 않을 경우, 1~5 베이크아웃 과정을 여러번(3회이상) 수행한다
베이크아웃 주의사항
베이크아웃을 수행하는 기간에는, 실내 내부에 오염물질이 공기중으로 배출되게 된다. 이러면 실내에 사람이 외부로 나가 있어야 한다. 베이크아웃으로 인해 실내공기는 오염되었고, 실내에 계속 머문다면 오염물질을 흡입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임산부 및 영유아와 노약자는 베이크아웃 기간에 실내에 있는것이 더욱 해로우니 주의하자. 베이크 아웃을 수행했다고 해서 안심하지 말고, 창문을 열어 환기할 수 있는 날씨에는 주기적으로 환기를 수행토록 하자.
신축건물/아파트/단독에 입주한 걸 축하하며, 베이크아웃을 통해 안전한 실내생활을 하길 바란다.
글쓴이 : xpro.jas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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